보헙팁

실손보험은 질병과 상해로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았을 때 발생한 의료비를 보장해주는 상품입니다.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본인이 보험금 청구서와 함께 본인이 치료받은 내용을 증명할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때 주로 사용되는 증빙서류가 진단서입니다. 


하지만 진단서를 받기 위해서는 따로 비용이 청구되는데 진단서 청구비용은 보장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치료비가 적은 진료를 받았을 때는 진단서 발급비가 부담돼서 청구를 포기하는 일도 있는데요. 통원의료비 청구 시 청구금액이 3만 원 이하거나 3만 원 초과 1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진단서가 아니라 영수증이나 처방전으로 청구할 수 있습니다. 


처방전에는 꼭 질병분류코드가 기재되어 있어야 하고 진료 날짜별 진료비세부내역서는 금액과 관계없이 꼭 제출해야 하는 서류입니다. 10만 원을 초과한 경우에는 진단서가 필요하지만, 소견서, 진료확인서, 통원확인서 등으로도 청구할 수 있어서 반드시 진단서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보험금 지급 제외 대상이 많은 산부인과나 비뇨기과 등은 짧은 기간 내 보험금 청구횟수가 과다할 경우 추가심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별도의 증빙서류를 요청하는 일도 있습니다.